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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은 우리 몸이 열을 조절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분비하는 현상입니다. 그러나 땀의 냄새로 인해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으며 때로는 사람들과의 사회적 교류를 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도의 냄새를 "액취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암내(액취증)의 원인과 유발 요인, 이를 제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암내 원인
우리 몸에는 크게 두 가지 종류의 땀샘이 있습니다. 하나는 에크린샘, 다른 하나는 아포크린샘입니다. 에크린샘은 전신에 분포되어 있으며,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을 분비합니다. 아포크린샘은 겨드랑이, 사타구니, 유두 주위 등에서만 분포되어 있으며, 지방 성분이 많은 땀을 분비합니다. 아포크린선에서 분비되는 땀은 처음에는 무취입니다. 하지만 피부에 존재하는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서 암모니아, 황화수소, 이소발레릭산 등의 악취를 유발합니다. 또한 땀은 단순히 물이 아니라 지방, 단백질, 염분 등의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하면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암내 유발 요인
◾️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땀 분비를 증가시켜 땀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호르몬 변화
사춘기, 임신, 폐경 등과 같은 호르몬 변화는 땀 분비를 증가시켜 땀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일부 사람들은 아포크린선이 더 발달되어 있어 땀냄새가 심할 수 있습니다.
◾️ 체중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은 땀을 더 많이 흘리기 때문에 땀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부족한 청결
정기적인 샤워와 청결 관리를 소홀히 하면 땀과 냄새가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3. 암내 자가진단
◾️ 흰옷을 입으면 저녁 무렵 겨드랑이가 노랗거나 황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 다른 부위에 비해 겨드랑에 심하게 땀이 나서 축축하게 젖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 겨드랑이에 털이 많은 편입니다.
◾️ 귀지가 축축하게 젖어 있고 끈적합니다.
◾️ 가족 중 액취증으로 치료를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 다른 사람으로부터 암내가 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 샤워 후에도 겨드랑이에서 불쾌한 냄새가 납니다.
4. 암내 제거 방법
◾️ 신체 및 옷 청결 유지
땀냄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신체 및 옷의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루에 2~3회 겨드랑이를 깨끗이 씻어 박테리아와 땀을 제거합니다. 땀에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는 것이 좋고 옷은 통기성이 좋은 면, 린넨, 습기 흡수가 잘 되는 혼방 소재를 입습니다.
◾️ 스트레스 줄이기
스트레스는 땀 분비를 증가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입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 적절한 운동과 명상 등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암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 겨드랑이 털 관리
겨드랑이 털은 땀이 증발하는 것을 방해하여 땀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털을 짧게 깎거나 제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제모 또는 깎는 과정 후에도 적절한 관리와 청결이 중요합니다.
◾️ 냄새 제거제 및 땀 억제제 사용
냄새 제거 스프레이나 데오드란트를 사용하여 땀냄새를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땀 억제제는 땀 분비를 억제하여 땀의 양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 후에는 반드시 깨끗하게 닦아주어야 합니다.
◾️ 수술적 치료
겨드랑이 땀냄새가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겨드랑이 아포크린선 제거술은 겨드랑이의 아포크린선을 제거하여 땀냄새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입니다. 때론 피부를 직접 절개하여 땀샘을 제거하는 등의 수술은 다른 부위에 땀을 더 나게 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합니다.
겨드랑이 땀냄새는 개인의 생활 습관과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발생하는 복합적인 문제이고 개인에 따라 정도의 차이도 다르니 위의 방법들을 종합적으로 적용하여 땀냄새를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액취증이 심한 경우, 치료에는 약물을 비롯해 절개법과 비절개, 땀샘흡입술 등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고 하니 의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치료를 택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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